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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겨울눈이 꽃을 피우고, 햇볕이 하얀 눈을 만나 반짝 빛나는 그곳.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따라가면, 순백의 소나무숲을 만날수 있습니다. 소나무숲에 살고 있는 바람은 차가워도, 상쾌하게 느껴지더군요. 미처 녹지 않은 잔설이 바람에 흩날려서 아름다운 노래가 됩니다... 눈 덮인 소나무숲에 머무는 자연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2010년 한해동안 [ 담배와 커피™ ]를 찾아주신 소중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2011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일들이 원만성취되어 행복을 항상 곁에 두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에도 저는, 아침마다 좋은사진으로 하루의 기운을 복돋우고, 아름다운 감성이 머무르는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모두 福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담배와 커피™] 다음 포스팅은 2011년 1월 5일 입니다.
추억속의 겨울, 다시 가 보고 싶은 그곳에는 꽃이 없는 나무, 그러나 꿈이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 대관령 양떼목장 -
겨울, 빈 들녘에서 찬바람의 자유로움을 느끼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2010년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렇듯 빈손이네요. 그래도 스스로 만족하니 저는 괜찮습니다.... 때로는 사는게 이토록 쓸쓸한건지, 기댈곳 하나가 없는듯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만 정직한 겨울, 빈 들녘처럼 내어 줄 때를 알고, 욕심과 경쟁하지 않고 욕심을 강요하지 않으며, 비록 허전하여 외로울지라도, 앞으로 더욱 자유롭고 싶습니다. 이제 올해 남은 시간은 새해맞이를 위하여 차분하게 보내야겠죠? 마지막 한주일 따듯하게 보내세요.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뿐이지. - 망가진날들 | 리처드 브리크너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어릴적 크리스마스는 산타를 기다리는것과, 동네 친구들과 교회에 따라가 보기도 하고... 나름대로 즐거움이 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적에 맞이했던 크리스마스가 제일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0년.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지만, 기억속에 존재하는 크리스마스, 그때가 그립습니다. ♥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 불행과 하잘것 없는 일에 말려있는것 같으면 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 가슴을 부풀리고 웃음을 주라. 웃음, 당신의 웃음. - 청춘 | 사무엘 ..
2010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블로그 결산을 겸하여 보람과 의미가 있었던 추억의 사진들을 몇장 골라보았습니다. 한해동안 부족한 사진 보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격려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 관련 포스트 : 2009.12.15. 2009년 추억의 사진, 다시보기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이제 2010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군요. 금년에도 좋은이웃분들 덕분에 의미있는 한해를 보낸것 같습니다. 모두 부족한 사진뿐이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블로그 결산 겸 한해를 뒤돌아보며 저에게 보람과 의미가 있었던 추억의 사진들을 몇장 골라보았습니다. 통계를 보니 금년도에 약 200여개의 글을 포스팅 한것 같군요. 블로그 운영기준상 주 3회~ 4회 포스팅원칙으로 하고 있으니 평균 2일에 1포스팅 정도 되는것 같습니..
구룡포에서는, 크고 작은 수산물 경매가 산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비릿한 갯내음이 코끝을 스치는 수협공판장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있어 살펴보니 마침 대게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경매장, 그곳은 활력이 넘치는 삶의 현장 이었습니다. 언제든 구룡포에 가신다면... 수산물 경매장에도 들려보세요.♥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구룡포항 [九龍浦港] 소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에 있는 연안항입니다. - 신라 진흥왕 때 장기 현감이 순찰중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폭풍우가 휘몰아쳐서 급히 대피했는데, 이 때 용두산 해안 바다에서 아홉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구룡포라 부른다고 합니다. - 구룡포항은 전국 최대의 대게 산지로 알려져 있는데, 2007년 현재 구룡포항을 통해 생산·위판된 대게는..
한해의 끝자락,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김광석의 오래된 노래를 듣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가고 오지 않는 이름들이 파도에 부서집니다. 물의 노래만이 출렁이는 빈 바다... 살아온날의 기억들이 물결을 깨우면, 파도는 다시 한번 출렁입니다. ♥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 삶이 아무리 가난하다 해도 그렇게만 한다면, 즐겁고 가슴떨리며 멋진 시간을 보낼수 있으리라. 황혼의 빛은 부자의 집 창문뿜남 아니라, 가난한 자 들의 집 창문도 밝게 비춘다. - 단순한 기쁨 | 피에르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