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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1. 호젓하고 자연 친화적이며 넉넉한 여백이 존재하는 오지여행을 상상했으나 방글라데시 에서의 경험은 전혀 다른것이었으며 너무 많은 사람들, 소음과 교통지옥, 먼지로 뒤범벅 이었고 음식등 모든 여건이 나와 잘 맞지 않아서 무척 고생스러웠다 2. 다카, 치타공, 콕스바자르, 실헷 등 주요도시를 다녔는데 모두들 가난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행복은 가진것의 많고 적음과 관계가 없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고 가난으로 고달픈 현실앞에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대응하며 순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엄숙함과 강한 의지를 또 한번 배웠다
[ 오늘도 축제 ] DHAKA , BANGLADESH - 그래, 달려 | 나를 외치다 -
[ 집, 그냥 집 ] CHITTAGONG , BANGLADESH 강가에 배를 띄워놓고 생활하는 집시마을의 그냥 집이다 밥 먹고 잠 자는 그냥 집 그들은 빈부격차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런곳에서 어찌 살까 걱정하는 나의 눈빛을 보면서도 오히려 구김살 없이 활짝 웃어 준다 살면서 욕심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럼에도...어쩌면 욕심없이 행복하게 살수있는 방법이 수없이 많은지도 모르지 다만 그걸 내가 잘 모른다는게 문제겠지만.
[ 관심 눈빛 ] DHAKA , BANGLADESH 각자 자신있는 표정 하나씩
[ 삶의 방식 ] CHITTAGONG , BANGLADESH 행복? 그게 뭐 별건가 그들은 나름대로 잘 살고 있는것이다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 많아도 너무 많다 ] DHAKA , BANGLADESH 방글라데시는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다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차도 많은거겠지 소음이 가득한 거리는 최악의 교통지옥이었다
[ 필사의 탑승, 고향으로 가는 기차 ] - 비샤 이즈떼마 Bishwa Ijtema 2017 - TONGI RAIL STATION , DHAKA , BANGLAD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