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4/10 (20)
[ 담배와 커피™ ]
사랑이 깊어지는 가을, 어둠이 내릴 때 사람들은 더 아름다워 집니다.♡ - 구절초 피는 경주 동부사적지 -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 가을사랑 中에서 | 도종환 -
살아 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건 없단다.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넌 변할 수 있고 혹은 같은 곳에 머물 수도 있지. 규칙은 없는 거니깐. 최고로 잘 할 수도 있고 최고로 못 할 수도 있지. 난 네가 최고로 잘 하길 빈단다. 그리고 너를 자극시키는 뭔가를 발견해 내기를 바란다. 전에는 미처 느끼지 못 한 것들을 느껴보길 바란다.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기를 바란다. 니가 자랑스러워하는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기를 바란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中에서 ㅡ (주) 그림을 클릭하시면 "꿈이란" 유튜브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yNhMf..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 부산 기장읍 죽성리 두모포 (두호마을) 해안도로가 끝나는 곳에 있는 두호마을은 고산 윤선도가 7년 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곳. 바닷가 언덕에는 이국적 풍경의 작은 성당과 등대가 눈길을 끈다. 황금색 갯바위에 세워진 성당은 드라마 ‘드림’의 촬영세트장. --------------------------------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떠나 보낸다. - 가을의 노래 中에서 | 김대규 -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줄까? ---------------------- 하늘 향한 그리움에 눈이 맑아지고 사람 향한 그리움에 마음이 깊어지는 계절. - 가을편지 中에서 | 이해인 -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줄까? 아름답다고, 기쁨이라고 슬픔이라고 말해줄까? 우리들의 삶이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들어가면서 알 수 있단다.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수록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 -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中에서 | 용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