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4/09/05 (1)
[ 담배와 커피™ ]
그리운 고향, 고향집...
마음속에만 남아 있는 고향풍경이 또 그리워지는 추석이 다가 오네요 꼭 바쁜탓만도 아닐텐데... 얼굴 보고 소주잔 한번 나누기도 힘든 형제들.친구들. 명절때마다 뭔가 허전하고 마음속 한켠에 빈자리가 크게 보이더군요. 풍성했던 명절은 세월이 흐를수록 간소화 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래도 고향과 가족이... 삶을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 되던 시절이 있었기에 문득 옛날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고향길 잘 다녀오시구요, 명절 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옛집은 누구에게나 다 있네. 있지 않으면 그곳으로 향하는 비포장 길이라도 남아 있네. 팽나무가 멀리까지 마중..
바람기억/MONOLOG
2014. 9. 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