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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시거나, 기다리던 소식을 들을수 있다는데.... - 그리움의 하루 - 감성Blog 담배와 커피™2월16일, 나의 딸 YJ의 생일이다. 부모란 무엇인가... 아직은 곁에 두고 하하호호 화목하게 살고 싶었으나, 집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오로지 본인의 판단과 책임으로 혼자 생활하며 큰 꿈을 꾸고 있는 자식을 지켜보고만 있어야하는 안타까움이 존재한다. 축복의날, 함께하지 못함이 아쉬워 마음만 분주하게 뜨락을 오르내린다.
겨울은 벌써 끝난걸까?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또 다른 시작은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될때 펼처진다
난, 기도법을 모르지만 늘 기도한다 용서하는 마음을 배우고 나면 고통의 무게는 줄어든다는것을 알기에....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살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를 아름답게 마무리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미-용-고-사 기도법 ]중생은 이렇게 말한다. ① 미안합니다 대신에, 억울합니다. 라고. ② 용서하십시오 대신에, 제가 뭘 잘못했나요? 라고 ③ 고맙습니다 대신에, 원래 다 그런 거 아닌가요? 라고 ④ 사랑합니다 대신에, 사랑해 주십시오. 라고.... 정목스님이 말씀하시는 미-용-고-사 기도법.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그 원망하는 마음을 향하여 이렇게 속삭여 보라. 미안합니..
좋은소식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달려 갑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 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없는 푸르른 소나무 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희망의 바다 파도의 영혼과 흔적을 기록하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수 없고 없다고도 할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위의 길과 같은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것이다. [ 촬영메모 ] 2009-02-01 16:30 | 파도가 높던날, 칠포-월포해변 Canon EOS-1Ds Mark III | EF 70-200mm F2.8L USM | M | F8.0 | 20s | 70mm | +0.00EV | ISO-100 | ND필터
눈빛으로 하는 대화 마음으로 나누는 대화 꿈꾸듯 달콤한 대화가 그립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누군가가 옆에 있어주었으면 하고 바랄때가 있다. 굳이 말을 걸어주지 않아도 좋다 . 그냥 나를 이해해준다는 표정을 지을줄 아는사람, 어쩌면 횡설수설 두서없을 내 얘기를 들어줄수 있을 정도면 된다. ..... 우린 누구나 수다가 필요한 사람들이기에 누구의 수다든 들어줄 여유가 있어야 한다.
시간이 머물다 간 흔적 [ PASTAEL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