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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1. 우리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우리의 사랑을 방해했던 모든것을 나는 바꿔버릴 겁니다 당신의 자존심이 내가 허물수 없는 장벽을 세웠어요 노력해 봐요, 나의 사랑 나의 사랑을 다시한번 믿어보세요 사랑, 우리의 사랑이 이렇게 끝나서는 안돼요 . 2. 그래, 예전에는 이런 노래를 참 많이 들었어. 반가운 마음에 음악을 크게 듣고 있다보니, 시끄럽다구 옆집 아줌마 달려올까봐 겁이난다. 우리동네에도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 같은데가 있으면 좋으련만, 이럴때는 외딴곳에 집이라도 짓고 싶은 마음이다. ※ 이 글의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휴가를 다녀오니... 어랏, 모니터가 전원은 들어오는데 영상 출력이 않되는거야. 휴가 떠나기전 씽씽 잘 돌아가던 모니터가 갑자기 사망했으니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쩌면 그동안 시름시름 앓고 있는걸 내가 몰랐을수도 있겠다 싶어. 뭐든지 "갑자기"라는 말의 속내를 알고보면 그 징후가 있었는데도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무관심했던게 화근이 되는경우가 대부분이었으니까. 사람의 일도 그런데, 말 못하는 모니터를 물끄러미 처다보고 있으니 괜히 미안해지더군. 크~~ 내가 다만 아쉬운건,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모니터의 생명이 짧았다는것인데 어쩌면 사람들과의 인연이나, 사랑과 미움같은것들로부터도, 비슷한 느낌을 갖게 되는경우가 많은것 같아.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건지..
감성Blog 담배와 커피™ 1. 사방이 깜깜해서... 답답해, 갑갑해, 그런거 보다 더 지독한걸 느끼고 있었는데 마침 밖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가봐. 번쩍 번개도 치고 천둥소리가 들려오고, 그래서 생각해낸 노래가 이거야. 갇혀 버린 느낌. 자유롭지만 자유를 못느끼는 느낌이랄까 벗어나고 싶어서... 2. Stuck inside these four walls Sent inside forever Never seeing no one Nice again like you Mama you, mama you 사방이 벽으로 막힌 이곳에 영원히 갇혀 버려서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당신처럼 다시 이 꼴이 돼 버렸군 당신처럼 말이야. Well, the rain exploded with a mighty crash As we f..
[ PASTAEL MUSIC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앙상한 나무는 가지에 조그만 꽃눈을 매달고 4월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저 나무에게 긴 겨울은 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으리라~~ 그럼에도, 나무는 새로 다가온 봄을 껴안고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지난날의 모든 시름을 덮는 모습이다. 나 역시 지난밤까지 머릿속을 어지럽히며 힘들게 했던 생각은 이제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그래, 이제는 희망만을 생각하자 .... ♥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 할수도 없고 없다고도 할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것이다.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되는것이다. - 고향 | 노신 -
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 봄은 왔는데 봄 같지 않구나. ♥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향기가 멀리간다고 해서 다 아름다운 꽃은 아니야. 향기란 오래 머무르지 않고, 살짝 스쳐 사라저야만 진정한 향기야... 향기가 사라지지않고 있으면 냄새에 불과해. - 당신의 마음에 창을 달아드립니다 | 정호승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29, 30, 31... 손가락으로 꼽아볼 필요도 없이 이제 2009년의 마지막날이 훤히 보이는군요. 뒤돌아보니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살면서 그동안 나라의 경제가 저에게 이렇듯 실감나게 다가온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금년에는 여러가지로 힘들게 보낸 기억이 남는군요. 어쩌면 돈 없으면 바보되는 세상에서, 그래도 희망을 잃지않고 굳굳하게 하루하루 견디고 살아낸 저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살기도 좋아지고, 변화하고 발전하여,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사람들이 조금 더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남은시간은 2010년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각오를 새롭게 하며 보내야겠습니다... ♥ - 티스토리, 감사합니다 - 2010년 탁상달력과, 공모전 경품..
감성Blog 담배와 커피™ 희망이란, 있다고도 할수없고 없다고도 할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스스로 생겨나는것이 아마도 희망이 아닐까? 인생이 허무할수록 그것을 고귀하게 만드는 위대한 하루도 이제 끝을 향해가고 있다. 오늘은 쉴틈없이 바쁘게 하루를 보냈으니, 무엇이든 평소보다는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다는 생각도 희망사항일까?....^^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행복해지고 싶다면 잠시라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그러면 진정한 즐거움은 , 발치에 돋아나는 잡초나. 아침햇살에 빛나는 이슬과 같이 우리주변에 무수히 널려 있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 하루5분생각이 인생을 결정한다 | 이범준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장마는 주춤하고, 오늘은 모처럼 하늘도 맑고 화창하다. 출근길. 매일 신호등에 걸려 멈추던곳들도 오늘은 준비한듯 파란불이 딱.딱. 들어와 ( 소소한 일상의 아주 작은 기쁨 하나만으로 ) 순조롭고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하였다. ♥ --- 까치 ---- ♥ 요즘은 전력사고와 농작물을 망치는 해로운 새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지만, 예로부터 까치는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오는 아름다운 새로 알려저 있으며 전래설화에서 사랑의 다리를 놓아주거나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까치는 1964년 나라새뽑기 공모에서 압도적 다수로 나라새에 뽑히기도 하였고, 지금도 서울시는 물론 여러도시의 상징새로 지정되어 있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시거나, 기다리던 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