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통도사 서운암의 할미꽃 본문
할미꽃은 다른 봄꽃처럼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새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지만, 그 중에 우리가 잊고 있는 꽃이
우리 발 아래에서 낮은자세로 피어나는 할미꽃이 아닐까 싶군요.
할미꽃은 말 그대로 구부정한 허리에 헝클어진 흰머리 모양을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지요.
전래동요의 표현처럼 늙으나 젊으나 허리가 꼬부라저 있는 할미꽃...
할미꽃은 도도하고 화려하지 않으니, 오히려 낮은자세의 겸손이 믿음직스럽고 더욱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새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지만, 그 중에 우리가 잊고 있는 꽃이
우리 발 아래에서 낮은자세로 피어나는 할미꽃이 아닐까 싶군요.
할미꽃은 말 그대로 구부정한 허리에 헝클어진 흰머리 모양을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지요.
전래동요의 표현처럼 늙으나 젊으나 허리가 꼬부라저 있는 할미꽃...
할미꽃은 도도하고 화려하지 않으니, 오히려 낮은자세의 겸손이 믿음직스럽고 더욱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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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난할때 생각은 맑고 밝다. 우리도 저 피어나는 꽃들처럼 환하게 마음을 다 열어보자. 가슴속에 아무런 사심이 없을때 이 봄 당신도 꽃이다. - 촌아 울지 마 | 김용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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