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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가을이 물러갔다... 본문

바람기억/REMEMBER

거짓말처럼 가을이 물러갔다...

skypark박상순 2014. 12. 5. 06:30

 

지/난/ 가/을/의/ 추/억/

추억, 지난 가을은 이렇게 아름다웠었는데
이별, 가을을 말하는 단어는 아프다.
미련, 이 길에 늘어선 수많은 이야기.
모두 귀 기울이기엔 너무 짧은 하루.
그리움, 다시 만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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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듯한 주말 보내세요♡


우리의 삶이란 돌아오기 위해 떠난 긴 여행이라고
더 멀리 저 멀리 애써 갈 필욘 없다고 잠시 머물자 했지.
이젠 나에게 남은 길은 얼마만큼인지
언젠가 이 길 위에서 돌아오는 너와 마주치진 않을까.
언젠가 모두 만날 수 있겠지. 돌아가는 길은 함께 걷자고.
-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中에서 |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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