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바다 풍경, 그물 수선작업... 본문

바람기억/MONOLOG

바다 풍경, 그물 수선작업...

skypark박상순 2014. 1. 23. 06:30

 

부둣가의 새벽시장이 끝난 자리에는, 겨울 바람 소리만 귓전에 들리고...
멀찌감치, 바다 사람들은 한올한올 정성껏 그물 수선 작업을 하십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손길이 바쁘시네요.
찬 바람을 품고 앉아 그물코를 만지고 계십니다. 내일의 만선을 기대하면서...
그물 작업은 아무나 할수 없는 힘든 일이라고 하네요.
숙달된 솜씨였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바람기억 > MONO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설날은...  (30) 2014.02.03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0) 2014.01.29
나에게 사진은?  (42) 2014.01.15
겨울 나무에서 침묵을...  (36) 2014.01.13
실상과 허상...  (28) 2013.12.1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