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03 (4)
[ 담배와 커피™ ]
아니었다
[ 동네 뒷산의 재발견 ] 동네주민들이 운동 다니는 아파트 뒷산에는 아무것도 볼거리가 없을 거라 애초부터 큰 기대는 없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생강꽃, 산수유가 온 산을 노랗게 물들이더니 잠깐사이에 벚꽃과 진달래가 만발하여 지금 산책길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봄꽃들은 잠깐사이에 피고지니 요즘에는 힘든 줄도 모르고 더 자주 뒷산에 오르게 된다 더구나 노루귀 야생화 한송이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혹시 해서 며칠간 그 주변을 서성거렸으나 아쉽게도 더 이상은 만나지 못했다.
WORKING DIARY
2023. 3. 25. 22:23
오릉의 목련
[ 봄날의 하루 ] 그리운 것들이 다시 돌아오는 계절 봄이 왔다고, 꽃이 피었다고 소식을 전해온다 그래, 해마다 이맘때쯤에는 꼭 한번 오릉의 목련을 보러 갔었지 목련은 여기만큼 아름다운 곳도 없는 것 같아 더구나 관광객들로 북적이지 않아서 더 좋은 곳. 새로운 봄날의 하루를 목련을 보며 여유롭고 우아하게 흘려보내고 왔다.
WORKING DIARY
2023. 3. 18.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