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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 Epilogue ] 다큐, 색 다른 경험
1. 호젓하고 자연 친화적이며 넉넉한 여백이 존재하는 오지여행을 상상했으나 방글라데시 에서의 경험은 전혀 다른것이었으며 너무 많은 사람들, 소음과 교통지옥, 먼지로 뒤범벅 이었고 음식등 모든 여건이 나와 잘 맞지 않아서 무척 고생스러웠다 2. 다카, 치타공, 콕스바자르, 실헷 등 주요도시를 다녔는데 모두들 가난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행복은 가진것의 많고 적음과 관계가 없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고 가난으로 고달픈 현실앞에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대응하며 순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엄숙함과 강한 의지를 또 한번 배웠다
TRAVEL DIARY/BANGLADESH - 안녕? 방글라데시
2017. 5. 3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