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파도의 시간 (1) - 송대말 등대, 그 바다의 아침... 본문
그 무엇이 너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못 다한 내 사랑이라고는 한다.
다 잊고 산다. 그러려고 노력하며 산다.
그런데 아주 가끔씩 가슴이 저려올 때가 있다.
그 무언가 잊은 줄 알고 있던 기억을 간간이 건드리면 멍하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그 무엇이 너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못 다한 내 사랑이라고는 한다.
- 다 잊고 사는데도 | 원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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