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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DIARY

노화, 어쩌랴

skypark박상순 2023. 10. 22. 22:57

 

[ 내 얼굴이 변했다 ]

 

세월이 가는 건지

내가 가는 건지

버릴 것과 남길 것을 가려내기도 전에

젊음이 깨지고 부서진다.

 

육신은 어느 날부터 부자연스럽고

정신세계 마저 갈팡질팡

감수할 수밖에 없는 불편함

 

이 노화를 어찌하면 좋을까

지금은 긍정의 힘이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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