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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DIARY

오늘도 걷는다

skypark박상순 2022. 7. 8. 22:57

 

[ 공 () ]

 

내 인생 지금 어디쯤일까

 

기억에 담긴 지난날을 더듬어 보면

스스로 얼굴이 화끈 붉어지며

부끄러운 발자취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과거는 지울 수 없는 법

 

지나 온 길을

다시 되돌아갈 방법도 없다

 

더 늦기전에 내게 남은 시간을 챙겨 보자

지금부터라도 올곧이 걸어야지

쓰러지지 않아야

또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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