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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DIARY

운명

skypark박상순 2022. 6. 19. 22:55

 

 

[  선택과 운명 ]

 

그때 나는 회사 사택이 제공되는 울산공장으로 입사 예정이었는데

대표이사가 달콤한 제안과 함께 본사 발령을 유혹하는 바람에

갑자기 계획을 변경하여 서울 본사 근무를 선택하고 말았다

 

만약에 내가 처음 계획대로 울산 공장에서 사회생활을 했더라면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랬다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또 다른 인연들과 더불어 삶을 이루었겠지

 

누구도 알수 없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삶의 길

그래서 모든 건 운명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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