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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REMEMBER

아침 바다를 보며...

skypark박상순 2014. 5. 23. 06:30

 

저는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바다는 늘 그리움의 대상이었고, 더 특별했던것 같아요.
어릴적에 생선이라고는 소금에 절인 고등어와 꽁치가 최고인줄 알았었죠.
그런데 이렇게 아침 바다를 보며 달려 보니 정말 상쾌하더라구요.
촌놈이 출세한 거 같아서 흐믓하다고 말했더니
긍적적인 생각이라며, 참 좋겠다고 키득거리더군요.♡

바다는 어느덧 여름을 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울진 후포

 

포항 신항만

 

그날의 바다
(후포 - 강구 - 월포 - 칠포 - 포항 신항만)

 

▲ 포항 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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