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작약꽃 피는 오월... 본문
어쩌면 작약은, 가장 동양적인 꽃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작약꽃은 어릴적 고향집 마당 옆에 어머님이 키우시던 꽃이라, 저에게는 그리움의 꽃이기도 하네요.
작약꽃을 보며 그리운 그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소리 내어 부르지 않아도 때로는 파란 하늘빛 구름으로
때로는 기쁨의 향기로 시린 가슴을 따스한 온기로 감싸주던
내게는 차고 넘치는 당신이 있어 오늘은 슬프지 않습니다.
슬픈 바람 부는 날에도, 기쁨의 꽃 피워내는 날에도
외로움뿐이던 내 삶에 세상 밝은 눈으로 멀리 볼 수 있게
언제나 격려로 다독여 주는 당신이 있어 오늘은 아프지 않습니다.
길 잃은 사랑 너무 오래되어 외마디 비명처럼 바람의 노래
슬픔이 꽃 한 송이 피워 그리움으로 승화시킬 때면
힘이 되어 주는 당신이 있어 오늘은 행복합니다.
- 한번은 꼭 보고 싶습니다 中에서 | 김미경 -
[ Plus page | 작약꽃 이야기 - 더 보시려면 클릭 ↙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 작약과 모란(목단) 구별하는 방법
한동안 작약을 보기 힘들었었는데 요즘엔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것 같아요.
작약꽃은 함박꽃이라고도 하지요.
작약은 꽃만 보면 그 생김새가 모란(목단)과 매우 비슷해서 혼돈이 되기도 합니다만,
작약꽃은 풀에서 피는 꽃이고, 모란(목단)은 나무로 겨울나기를 하고
줄기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분명히 다르답니다.
참고로 쉽게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저는 잎사귀로 구별을 한답니다.
모란(목단)은 잎사귀가 넓적하고 둥글며 광택이 없고. 작약은 잎사귀가 도톰하며 광택이 있고 뾰족하지요.
꽃으로 구별이 어려울때는, 이렇게 잎사귀 모양으로 구별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모란꽃이 진 후에야 비로소 작약꽃이 핍니다.
작약꽃은 함박꽃이라고도 하지요.
작약은 꽃만 보면 그 생김새가 모란(목단)과 매우 비슷해서 혼돈이 되기도 합니다만,
작약꽃은 풀에서 피는 꽃이고, 모란(목단)은 나무로 겨울나기를 하고
줄기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분명히 다르답니다.
참고로 쉽게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저는 잎사귀로 구별을 한답니다.
모란(목단)은 잎사귀가 넓적하고 둥글며 광택이 없고. 작약은 잎사귀가 도톰하며 광택이 있고 뾰족하지요.
꽃으로 구별이 어려울때는, 이렇게 잎사귀 모양으로 구별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모란꽃이 진 후에야 비로소 작약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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