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봄빛이 머무는 바다... 본문
찬 바람과 거친 파도가 머물렀던 겨울 바다에는
어느새 봄빛이 가득하고, 한없이 평온하더군요.
그래요, 봄이 가깝게 느껴젔던 바다에서의 하루도 참 좋았습니다.♡
바다에 가는 것은 바로 나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
고독을 만나러 가는 것이고, 자유를 느끼기 위해 가는 것이다
시린 바닷바람 가슴 가득히 마셔, 나를 씻어내고 싶어 가는 것이다.
- 겨울바다에 가는 것은 | 양병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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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와 커피™ ] 좋은아침, 좋은생각 - 무슨 말이든 전할 수 없을 때, 마음을 표현할 수 없을 때. 기다림에 가슴 먹먹하도록 그리워질 때, 침묵해야 한다고 생각될 때.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존재에 대한 정체성 앞에서 갈등과 번민에 휩싸일 때, 그래도 견디어야 한다고 생각될 때 달려가곤 했었지... 무작정. - 겨울바다 中에서 | 오경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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