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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REMEMBER

근심 걱정 없이 살수 있다면...

skypark박상순 2013. 11. 22. 06:30

 

한동안 알록달록 진한 색감의 가을사진을 계속 올리다보니 식상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가을 어느날 하얀 메밀밭에서 담았던 사진을 골라 보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추워지는만큼 걱정도 많아지는것이 우리네 삶이 아닐까 싶어요.
따듯한 온기가 있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반갑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잘 못 건 이의 목소리가 저 어느 별이었는지
갈색 전화기. 캄캄하게 엎드린. 이 섬엔 돌아올 사람 없습니다 어머니
제 전화를 오래 받으시겠습니까
- 가을 통화 | 문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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