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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마감기일이 내일로 다가왔군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지난 봄에 담았던 추억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미 블로그에 공개된 사진이라,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서 댓글은 달수 없도록 했구요... 부족하지만, 티스토리 입주 사진블로거로서 본분을 지키려 참여하는 저의 응모작품 제출은 오늘로서 마감합니다. - 관련 포스트 : 2011년 달력사진공모전, 겨울 - 관련 포스트 : 2011년 달력사진공모전, 지난가을의 추억 (주) 이번 글은 발행하지 않았으며... 공개글, 댓글 불가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 PASTAEL MUSIC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이렇게 헤어질것을 미리 알았는데도... 떠나보낸 가을이 아쉬워지는건 미련때문이겠지요. 마치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듯했던 가을은, 이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감의 옷으로 갈아입고 떠나갔습니다. 지금도 지난가을을 호기심으로 살피고 반갑게 맞이했던 때를 기억합니다. 누군가 인생은 여행 같은 것이라고 했던가요? 여행은 곧 새로움과의 만남이고 또 그로부터의 깨우침이라고 하던데... 사람도, 자연도, 세상사는 이치는 모두가 한결같은것인가 봅니다. 세상의 모든것이 내것이 아님을 알게되고, 유효기간이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지도에는 없지만, 그 길로 가을이 떠나고...이제 그 길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만나고 헤어짐은 정해진것이고, 영원한 만..
아름다웠던 지난 가을의 잊지못할 순간들을 떠올려 봅니다... 이미 블로그에 공개된 사진중에서 의미있는 가을사진들을 몇장 모아보았습니다. - 관련 포스트 : 2011년 달력사진공모전, 겨울 - 관련 포스트 : 2011년 달력사진공모전, 봄
티스토리에 입주한 사진 블로거로서, 티스토리 사진관련 행사에 참여하는것이 본분을 지키고 도리를 다하는거라는 생각으로 부족한 사진이지만, 티스토리에서 진행중인 달력사진 공모전 참여에 의미를 두고 응모합니다. - 관련 포스트 : 2011년 달력사진공모전, 지난 가을의 추억 - 관련 포스트 : 2011년 달력사진공모전, 봄
파란하늘, 하얀구름, 운동회, 단풍, 축제, 소풍, 홍시, 농부, 시골, 코스모스, 독서의 계절, 천고마비, 추수, 허수아비, 책갈피, 추억, 바람, 등산, 고추잠자리, 커피, 친구, 사랑, 이별, 앨범, 국화, 귀뚜라미, 남자의 계절, 낙엽의 속삭임, 낙엽 밟는 소리, 여행, 노을, 고독, 그리움, 쓸쓸함...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모든게 사라진다 해도 단 하나 남는것이 있습니다. 죽는날까지 잊혀지지않는 이름 하나가 가슴에 남아 있다면 당신의 일생은 행복 합니다. - 사라지는 모든것들 | V.C.앤드류스 -
오늘은 350년된 은행나무가 있는 경주 운곡서원의 가을풍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경주 보문단지에서 천북,포항방면으로 향하는 호젓한 뒷길로 가다보면 운곡서원이라는 안내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으로부터 5분이내에 목적지에 도착하실수 있습니다. 이곳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숨어있는 보석과도 같은곳이죠. 해마다 가을이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유연정과 향정원마당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지금 그 모습이 한창 아름답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경주 운곡서원 소개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78번지 - 안동권씨(安東權氏)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太師) 권행(權幸)과 조선시대 참판 권산해(權山海), 군수 권덕린(權德麟)을 배향하기 위하여 1784년(정조 8)에 건립..
한때는 내가 무척 사랑하던 도시. 낮에도 형광등을 켜지 않으면, 책을 읽을수 없는 그곳에 마침표를 찍고 훌쩍 떠난지가 벌써 8년.... 치열했지만 열정을 바처서 열심히 살았던 그곳이 어젯밤 꿈에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추억만 낙엽처럼 뒹굴고 있을 그곳이, 내심 가끔은 그리웠었던것 같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살다보면 무슨일이든 쉼표를 찍어야할때도 있고, 마침표를 찍어야할때도 있습니다. 다 끝났다고 생각되는일에도 쉼표를 찍는 사람은, 선뜻 마침표를 찍었다가 두고두고 후회할일이 생길것이 두렵기 때문이고... 쉼표를 찍어야할 때 마침표를 찍는사람은, 스스로 받을 상처가 두려워 미리 마침표를 찍고 빨리 잊어버리고저 하는 욕구가 강한... 마음이 약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살면서... ..
@ 청도 운문댐 하류 청도 운문사를 향해서 가는길은 온통 안개에 둘러쌓여 마치 꿈을꾸듯 몽환의 세계를 보는듯 하였고, 새근거리며 아직도 잠을자고 있는 운문호의 아침숲은, 한폭의 수묵화처럼 아름답게 느껴젔습니다. 안개는 손으로 잡을수도 없어서, 그 모호한 장막에 감싸여 머뭇거리다보면 금방 그 속에 갇히게 되더군요. 안개, 그 품속에 머무는 동안은 참으로 포근하였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청도 운문댐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밀양강 지류에 있는 상수원 전용댐이다. 운문댐 하류 동창천 주변에는 운문댐 하류보유원지가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터가 되고 있다. 운문댐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으로 뻗어 운문호의 삼면을 감싸고 있는 20번 국도와 69번 지방도로는 아름다운 호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