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혹한 (2)
[ 담배와 커피™ ]
내복을 두장이나 겹처 입고, 두툼한 방한복에 얼굴까지 감싸도 소용없는 극한 속에서... 엄습해 오는 추위도 아랑곳하지않고, 오로지 좋은사진을 담겠다는 일념으로, 나만의 사진 한 장을 담기 위하여 사진가들은 정진 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것은 바로 극한을 이겨내는 힘, 열정이 있기 때문 입니다. 칼바람에 추워서, 햇빛도 힘없이 뚝뚝 떨어집니다. 눈가루가 휘날려서 얼굴을 사정없이 때리고, 손이 시려서 셔터 누루기도 힘든날이죠. 바람때문에 눈 뜨기도 힘들고, 걷기도 힘들고... 오로지 열정 하나로 극한을 이겨내는 사진가들의 모습입니다. 그럼, 사진가들은 오늘 만족할 만한 사진을 담았을까요? 아마 못 담았을겁니다. 만일 담았어도 더 좋은사진을 담기 위해서 만족할 리가 없지요. 그..
감성Blog 담배와 커피™ - 콧물도 얼었다 … 한파에 시민 두문불출. - 시베리아 혹한 덮쳐… 부산은 영하 12.8도로 96년만, 울산은 영하 13.5도로 44년만, 대구는 영하 13.1도로 30년만에 가장 추웠고 창원은 영하 13.1도로 기상관측 이후 최저기온을 보였다. - 서울은 10년만에 신기록… 호남ㆍ제주엔 대설특보. -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고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도 살을 에는 강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자신이 원하는대로 일이 되어가기를 기대하지 말라. 그것을 요구하지 말라. 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