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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10월이라 쓰고, 가을이라 읽는다...
- 경주 토함산 | 가을 아침 - 10월 에는 단풍 들겠죠? 아름다운 계절 가을은, 모든잎이 꽃이되는 두번째 봄이라고 하더군요. 이 멋진 가을 아침의 설레이는 속삭임을 들어보세요.♡ 문득 누군가 그리울 때, 아니면 혼자서 하염없이 길 위를 걸을 때 아무 것도 없이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단풍잎 같은 사람 하나 만나고 싶어질 때 가을에는 정말 스쳐가는 사람도 기다리고 싶어라 가까이 있어도 아득하기만 한, 먼 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미워하던 것들도 그리워지는 가을엔 모든 것 다 사랑하고 싶어라 - 가을에 아름다운 사람 | 나희덕 -
바람기억/REMEMBER
2013. 10. 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