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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시간 (7) - 삼척 신남항, 해신당 공원 #3-1 본문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느닷없이 들려본 신남항. 해신당 공원.
그 바다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겨 주더군요.
파도치는 해변을 따라 펼쳐진 모습은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夢, 눈앞에 펼처지는 꿈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저만치 세상을 내려놓고, 파도에 마음을 실어보내며... 그렇게 바다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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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두렵니? 누구나 그렇게 살아 가. 내일은, 아니 다음 순간은 아무도 몰라. 하지만 스피노자는 말 했잖아. 내일 세계가 멸망 해도 난 오늘 한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그건 믿음이고 희망이야. - 눈물같은 느낌표 | 정지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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