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의 가을 아침풍경... 본문
안동, 화천서원에서 오솔길을 따라 부용대에 올랐습니다.
최고의 전망, 부용대 정상에 서면... 낙동강이 휘감아 돌아나가는 모습과 하회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저기, 아침 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넓게 그려진 한옥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고향의 품처럼 평화롭고 온화한 하회마을의 가을 아침 풍경입니다.♡
어제의 햇볕으로 오늘이 익는 여기는 안동. 과거로서 현재를 대접하는 곳
서릿발 붓끝이 제 몫을 알아 염치가 법규보다 앞서던 곳
불편한 옛것들도 편하게 섬겨가며 차말로 저마다 제 몫을 하는 곳
아직도 안동이라, 마지막 자존심 왜 아니겠는가.
- 안동 中에서 | 유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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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유곡에 핀 꽃이 아무리 아름다운들 누가 보아주겠는가 하고 한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빛나는 것 입니다. 아름답다는 말을 들어야 아름다워지는것은 아닙니다. 남을 의식한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남이 아니라 당신이 중요 합니다. - 토정비결 | 이재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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