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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냅 - 7월의 흔적

skypark박상순 2012. 7. 26. 06:00

 

7월의 흔적을 돌아보며, 정리하지 못했던 사진중에서 몇장을 골라 보았습니다.
세월은 정말 빨리 흘러 가는데도, 여름은 아직 많이 남아있고 몸은 무더위에 벌써부터 지치네요. ♥

 

▲ 무슨생각 하니? 고민에 빠진 내모습 같구나.
[GRD4] 이 사진기는 다 좋은데, 줌기능 없는 단렌즈라는것이 아쉽다.

7월 한달은 연꽃과 함께 잘 놀았다... 늘 혼자 다녔지만,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깨했던 연꽃 출사는 잊지못할것이다.
그나저나  8월에는 뭐하고 놀지?

[GRD4] 토함산 - 일출보러 갔다가, 불쑥 등산화 갈아신고 하루종일 산행 했던날. 땀이 비오듯 했다.

▲ 능소화가 있는 골목... 능소화 보다는, 숙명처럼 얽힌 전깃줄에 시선이 머물렀던 순간.

그냥 눈길이 갔고, 마음속으로 엄마~~ 하고 불러 보았다.

깊은 정이 들었던 나의 애마를 보냈다.

▲ 애마와 함께했던 추억의 순간들이 그림같이 지나간다...

새로운 친구 - 잘 부탁해.

▲ 우리동네 원룸촌 - 누군가 작은 화분에 화초를 키워보려 하였으나, 고단한 일상으로 그것마저 쉽지 않았나 보다. 
▼ 퇴근길 저녁노을 - 아름다워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하루의 피곤함을 보상받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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