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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REMEMBER

봄향기 가득, 노란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skypark박상순 2011. 3. 31. 07:05


눈웃음 가득히 봄 햇살 담고, 봄 이야기 너무 하고 싶어.
잎새도 달지 않고 달려나온 네잎의 별꽃... 개나리꽃.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을 길게도 늘어뜨렸구나 
- [ 이해인님의 개나리 중에서 ] -


해마다 봄꽃이 피는 언덕위 그집 앞에는,
봄의 숨결이 귓불에 느껴지는가 싶으면 어느새 개나리꽃으로 뒤덮이고, 
노랗게 번지는 빛에 이끌려 걷다보면, 봄의 품속에 있음을 알게 되지요.

오늘은 빨간 우체통에 담긴... 새 희망의 봄소식과, 새 생명의 향기를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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