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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DIARY

그날의 바다

skypark박상순 2023. 1. 29. 22:26

 

[ 겨울바다 ]

 

내가 사는 곳에도 바다가 있는데

3시간이 넘게 7번 국도를 달려서

이곳까지 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칼바람이 차갑게 품속을 파고드는

극한(極寒)의 추위와

아무도 없는 빈 바다가 보고 싶었지만

 

뜻밖에 날씨는 포근했고

바닷가에는 삼삼오오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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