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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1)... 본문

바람기억/SENSIBILITY

봄날은 간다 (1)...

skypark박상순 2015. 4. 27. 06:00

 

봄은 또 소리없이 오고 가는데 세상은 어지럽다.

나이가 들어 가는게 왜 이리 슬퍼질까.
또 한번의 계절이 이렇게 가는구나.♡


 

다 지나가겠지. 그래 또 다시 봄이 왔건만...
성급하게 한쪽 문이 닫히고, 벌써 다른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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