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붉은 애절함. 경주 동부사적지 꽃무릇... 본문
떠난 발자국을 덮고 가는 그 길은
너무 따뜻하기를, 흐를 눈물 없기를...
- 슬픈 사랑노래 中에서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꽃무릇(석산)은 9월에 꽃이 피고, 꽃잎이 모두 떨어져야
푸른 잎이 돋아나는 그리움을 지닌 식물이지요.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슬픈사랑의 붉은 꽃...
꽃말은 '슬픈운명' '이룰수 없는 사랑'입니다.
@ 안개 아침 |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의 꽃무릇
이제는 사랑도 추억이 되어라
함께 걷던 길도 홀로 걷고 싶어라
침묵으로 말하며, 눈 감은 채 고즈너기 그려보고 싶어라
- 가을 中에서 | 유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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