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고향 가는 길... 본문
기차를 보면 마음이 설레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명절에 기차를 타고 삶은 계란 사 먹으며 서울 집에 올라가는 꿈을 꾸었었는데,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한번도 실천하지를 못했네요.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고향길 잘 다녀오시구요, 명절 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늘 그립고 늘 보고픈 고향, 어린 날 꿈이 가득한 곳.
언제나 사랑을 주려고만 하시는 부모님. 한 둥지 사랑으로 함께하는 형제자매.
학교마당, 마을어귀, 골목길, 냇물가, 동산 어디든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모두 다 보고 싶습니다.
- 추석에 고향 가는 길 中에서 ㅣ 용혜원 -
※ 고향 가는 길에 느꼈던 그 설렘과 기다림을 기억 합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서 이번 명절에 상경을 못하게 되었어요. 연휴에는 사진 여행이나 다녀올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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