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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REMEMBER

봄날, 오후의 정취...

skypark박상순 2013. 4. 24. 06:30

 

무/슨/꽃/인/들/어/떠/리/...


오늘도 하루가 분주한 일로 바쁘게 지나간다,
많은 사람들이 잔잔한 연못을 들여다보는 일따윈 생각조차 못한다.
자칫 잘못하면 이런 분주한 활동을 '의미있다'는 것으로 오해 할 수 있다.
단순하게 사는 법 | 켄트 너번 지음 - 공경희 옮김

 

 

 

홀로 보내는 시간은 나를 되찾게 해주는 고귀한 기회가 된다.
지혜와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62쪽-

 

고독은, 외로움과 정반대 되는 평온한 상태이다.
빈방에 앉아서 주변이 텅 비었음을 인식하는 게 외로움이다. 이것은 격리된 상태이다.

고독은 나를 둘러싼 공간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즉 '하나된' 상태이다.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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