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파도의 시간 (10) - 삼척 신남항, 해신당 공원 #3-3 본문
바다는 그리움의 깊이가 얼마일까요.
바다의 그리움은 넓이가 얼마일까요. 쉽사리 가늠 할 수 없어
나는 오늘도 가슴에 품듯이 사진으로 담고서 일렁이는 파도를 시간에 문질러 봅니다.
그리움이 파도의 거품처럼 끓어 오르고, 하얗게 흰그림자가...
- 존경하는 y님의 소중한 댓글중에서 -
많은 바다를 건넜지만, 눈물을 다 건너지는 못했다.
나는 모르겠다. 나는 아직도 눈물을 건너고 있다.
눈물이 마르면 눈부시게 하얀 소금꽃이 필 것이다.
- 소금꽃 중에서 | 문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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