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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깊은밤, 오롯이 별을 바라 봅니다...♡ Shooting Mode :Bulb 30초 | ISO Speed :500 | Focal Length :16.0mm | F 5.0 | Flash :Off White Balance :Color Temperature (3200K) | AF Mode :Manual focusing 합성 프로그램 : startrails ( 250장 합성) 감성Blog 담배와 커피™ - 대몽항쟁전승 기념탑 1253년 침입한 몽고군에 대항, 70여일간의 충주산성 전투에서 승리한 김윤후 장군과 지역민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대몽 항쟁 전승 기념탑. 대몽항쟁전승기념탑은 탑신높이 15m, 기단부지름 10m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탑 상단부의 1253은 충주산성 전투가 일어났던 해를 말함이고..
마음이 기쁜날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별 하나가 저기 있었죠. 마음이 슬픈날에는, 저쪽에 슬픈 별 하나가 있었구요. 오늘 유난히 반짝이는 저 별은... 그리움의 별 입니다. 홀로앉아 별을 보며 그리움에 낙서를 하는 밤, 저는 꿈을 꾸듯 소년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어두우시면, 저도 어두워요. 당신이 밝으시면, 저도 밝아요.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 있는 내게 당신은 닿아 있으니까요. 힘 내시어요. 나는 힘 없지만 내 사랑은 힘 있으리라 믿어요. 내 귀한 당신께 햇살 가득하시길 당신 발걸음 힘차고 날래시길 빌어드려요. 그러면서, 그러시면서 언제나 당신 따르는 별 하나 있는 줄 생각해 내시어 가끔가끔 하늘 쳐다보시어요. 거기 나는 까만 하늘에 그냥 깜박거릴게요. - 별하나 | 김용택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이라는것, 가족이라는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젠 고향의 모습도 변화하여, 어릴적 흔적이 사라진 낮선 모습이고, 명절때만 겨우 만나는 얼굴들은 어딘지 모르게 서먹하여... 왠지 외톨이가 된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되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추석명절 맞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저는 서울집에 올라 갔다가, 다시 고향의 부모님 산소에 들려보고, 내려올 예정입니다.♥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
바다 길을 열어 힘찬 태양을 맞이하고 희망의 아침... 불끈, 힘을 내 봅니다.♡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 나를 외치다 中에서 | DAUM 가사 -
夢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길을 오가던...푸른 그 길이...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길을 오가던...푸른 그 길이... 햇살이 살며시 내려앉으면 소리없이 웃으며 불러봐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눈을 감으면 잊고 있던 푸른 빛을 언제나 볼 수 있다. - 소나무 | DAUM가사 -
요즘 우리동네 풍경입니다. 황금빛 들녘의 풍요로움이, 이슬을 머금은채 반짝반짝 빛나고 있더군요. 아침 안개를 걷어들이며, 햇살이 포근하게 다가오는 평화스러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그동안 곡식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수고하신 농부의 마음을 헤아려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DSLR을 사용하면서 제일 골치 아픈것중에 하나가 먼지청소 랍니다. A/S 쎈타를 가려면 울산으로 가야하는데, 멀어서 시간 내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수시로 자가청소를 하고는 있는데, 사실 깔끔하게 청소가 되지는 않아도 귀차니즘으로 그냥 사용 합니다. 오랜만에 센타에 들려서 청소를 하고, 기념으로 기분좋게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깔끔하네요.♡ 이 글은 RSS와 외부로 발행되지 않았으며,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1년 6개월만에 쎈타에 들렸더니, 오래된 먼지가 잘 안떨어진다면서 분기별로 한번씩은 꼭 들리라고 하네요. 대답은 했지만, 또 언제 들리게 될지... 쉽지 않은일입니다.
이른아침 포항 형산에 다시 올랐습니다. 이제 자연은 가을 분위기가 제법 느껴지더군요. 제가 아침 출근길에 자주 듣는 라디오 방송에서,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라고... 오늘 하루를 숙제가 아니라 축제처럼 살아라...이런 말이 나오는데, 공감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인생을 축제로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걱정을 끌어안고, 애태우며 숙제를 하듯 쫒기며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말이죠. 숙제도 축제처럼 즐기며 하면 되고,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것이니 어쩌면 가능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축제처럼 사는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아름다운 계절... 이 가을에 지치고 힘든일은 잠시 잊고, 좋은사람 생각하면서 사랑한다, 고맙다,는 따듯한 말을 곁에 두고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