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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라는것, 가족이라는것... 본문

바람기억/MONOLOG

고향이라는것, 가족이라는것...

skypark박상순 2012. 9. 28. 05:30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이라는것, 가족이라는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젠 고향의 모습도 변화하여, 어릴적 흔적이 사라진 낮선 모습이고,
명절때만 겨우 만나는 얼굴들은 어딘지 모르게 서먹하여... 왠지 외톨이가 된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되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추석명절 맞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저는 서울집에 올라 갔다가, 다시 고향의 부모님 산소에 들려보고, 내려올 예정입니다.♥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中 에서| DAUM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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