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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이런날이 오긴 오는구나
[ 18년 = 216개월 | 드디어 끝났다 ] 어쩌자구, 아무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가입했던 종신보험 납입기간이 18년 (216개월)을 끝으로 완료되었다 처음엔 너무 긴 세월이라 막막했었는데 그래도 하 오랜 세월동안 해약의 유혹을 버티며 216개월동안 보험료를 꼬박꼬박 완납했으니 이 얼마나 대견스러운 일인가. 대박사건이다
바람기억/MONOLOG
2020. 4. 28. 22:21
힘을 내요
[ 힘을내요, 미스터 박!!! ] 접었다 펼치면 부풀었다 사라지는 하루가 춤을 춘다 얼마나 많은 일 들이 빈 페이지 마다 채워지고 있었던건가 이 세상의 시간은 벌써 언덕을 넘었다 누구든 영원히 살 수 없으니 그래서 더 겸손해야 하는거지 역경은 오히려 나를 깨닫게 해주니 괜찮아 삶의 떨림이 없었다면 아마 나는 단 하루도 살수 없었을거야
바람기억/MONOLOG
2020. 3. 1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