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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MONOLOG

숙제가 아니라 축제 처럼...

skypark박상순 2012. 9. 21. 06:00

 

이른아침 포항 형산에 다시 올랐습니다. 이제 자연은 가을 분위기가 제법 느껴지더군요.
제가 아침 출근길에 자주 듣는 라디오 방송에서,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라고...
오늘 하루를 숙제가 아니라 축제처럼 살아라...이런 말이 나오는데, 공감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인생을 축제로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걱정을 끌어안고, 애태우며 숙제를 하듯 쫒기며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말이죠.
숙제도 축제처럼 즐기며 하면 되고,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것이니 어쩌면 가능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축제처럼 사는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아름다운 계절... 이 가을에
지치고 힘든일은 잠시 잊고, 좋은사람 생각하면서 사랑한다, 고맙다,는 따듯한 말을 곁에 두고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오늘 하루를 풍요롭게 할수 있다면 자연히 숙제도 풀릴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축제 같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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