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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불국사 앞에서 살게된 사연
@ 2009 초파일 불국사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오늘은 제가 서울에서 경주로 내려와 살게된지 정확히 만 7년이 되는날 입니다. 직장으로부터 출근 거리가 먼곳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불국사 앞에 있는 집을 선택한 이유는, 여가시간에는 불국사 앞뜰을 산책도 하고, 언제든 사찰의 향기를 느끼며 마음을 달래고싶은 욕심이 있었고, 깊은밤 잠못이루는 괴로움이 있을땐 언제든 달려가서 부처님을 뵙고싶은 이유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만 모르고 있었던것이었을까요? 제가 크게 실수한것은, 사찰들은 하절기 오후6시, 동절기 오후5시엔 모두 문을 닫는다는걸 몰랐다는 겁니다...ㅋㅋ 불국사는, 마감시간에서 1분만 늦어도 입장을 할수 없었고, 마감후에는 불교문화유산을 지키기위해서 경비원의 삼엄한 경비시스템이 작동되고 있었죠. ..
PHOTO SERIES/경주시 GALLERY
2010. 5. 20.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