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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ERIES/경주시 GALLERY

경주 분황사에도 가을은 깊어 갑니다...

skypark박상순 2012. 11. 7. 06:00

 

분황사는 향기로운 사찰이라하여 이름 붙여진 절집이라고 하지요.
넓은 황룡사지를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분황사에도 가을은 깊어 갑니다.
경주에서 분황사는 비교적 조용한곳이라, 가을의 끝자락... 낙엽을 밟으며 머물러 보았네요.♡

가을 나무들 엽서를 쓴다
나뭇가지 하늘에 푹 담갔다가 파란 물감을 찍어내어 나무들 우수수 엽서를 날린다
아무도 없는 빈 뜨락에 나무들이 보내는 가을의 엽서.
- 낙엽 | 공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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