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가을, 그리움. 별을 만나다... 본문
마음이 기쁜날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별 하나가 저기 있었죠.
마음이 슬픈날에는, 저쪽에 슬픈 별 하나가 있었구요.
오늘 유난히 반짝이는 저 별은... 그리움의 별 입니다.
홀로앉아 별을 보며 그리움에 낙서를 하는 밤,
저는 꿈을 꾸듯 소년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어두우시면, 저도 어두워요.
당신이 밝으시면, 저도 밝아요.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 있는 내게 당신은 닿아 있으니까요.
힘 내시어요. 나는 힘 없지만 내 사랑은 힘 있으리라 믿어요.
내 귀한 당신께 햇살 가득하시길
당신 발걸음 힘차고 날래시길 빌어드려요.
그러면서, 그러시면서
언제나 당신 따르는 별 하나 있는 줄 생각해 내시어
가끔가끔 하늘 쳐다보시어요.
거기 나는 까만 하늘에 그냥 깜박거릴게요.
- 별하나 | 김용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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