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숙제가 아니라 축제 처럼... 본문
이른아침 포항 형산에 다시 올랐습니다. 이제 자연은 가을 분위기가 제법 느껴지더군요.
제가 아침 출근길에 자주 듣는 라디오 방송에서,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라고...
오늘 하루를 숙제가 아니라 축제처럼 살아라...이런 말이 나오는데, 공감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인생을 축제로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걱정을 끌어안고, 애태우며 숙제를 하듯 쫒기며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말이죠.
숙제도 축제처럼 즐기며 하면 되고,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것이니 어쩌면 가능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축제처럼 사는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아름다운 계절... 이 가을에
지치고 힘든일은 잠시 잊고, 좋은사람 생각하면서 사랑한다, 고맙다,는 따듯한 말을 곁에 두고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오늘 하루를 풍요롭게 할수 있다면 자연히 숙제도 풀릴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축제 같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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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Blog 담배와 커피™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 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좋은글] 긍적적인 습관 중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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