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그 숲에서

[ PASTAEL MUSIC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가끔씩 생각나는 조용한 쉼터... 그 숲에 다시 갔습니다.
찾는사람이 없어서 더욱 좋은 빈숲에는, 어느새 진한 초록의 여름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아마도 사진속에는 새가 살고 있을겁니다.
제가 틀림없이 숲속에서 노래하는 정겨운 새 소리를 들으며 사진을 담았으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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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랑, 보고 싶은 사람을 볼수 있는 눈. 아기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줄수 있는 가슴을 지닌 나는 행복 합니다.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 김수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