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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

태백, 바람의 언덕

skypark박상순 2009. 10. 30. 08:09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에서 매봉산 고갯길을 따라 올라가면 바람의 언덕 입구가 보인다.
매봉산 정상으로 가는길은 좁은편이고, 아찔한 구간이 간간이 있는편이나 승용차로 올라가는데 무리는 없으며 정상까지 좁은 산길을 따라서 10여분 달리다보면, 그림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처진다.
하늘과 맞닿은 해발 1천303m 매봉산 정상의 '바람의 언덕'에 서 있는 풍차를 보면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었는지 의심할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다.
하늘봉우리라는 뜻의 천의봉(天衣峰)으로 불리는 이 곳은 거센 바람이 1년 내내 불어 태백시의 매봉산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직경 52m의 거대한 풍차 8개가 바람을 가르며 돌아가고 있는 풍력발전단지 아래에는 고랭지 배추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승용차로도 쉽게 접근할수 있어 요즘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가볼만한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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