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그집, 담장의 능소화... 본문
이젠 돌아갈수도 없는 집,
그리운 옛집을 많이 닮아 있어서 발길이 머무는 그집에
올해도 능소화가 피었습니다.♡
너였구나,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이
슬픔, 너였구나
나는 이 길을 조용히 지나가려 했었다
그런데 그만 너를 깨우고 말았구나
- 슬픔에게 안부를 묻다 中에서 | 류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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