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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갯버들은 흔히 버들강아지라고도 불리며, 해마다 삼월이 되면 다른 꽃나무들보다 훨씬 빨리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봄의 전령사 라고 부르지요. 요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까운 계곡에는 갯버들이 피기 시작해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더군요. 계곡의 물소리는 정겨웠고. 물가에 갯버들이 피어 있는 것을 보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내린뒤 꽃샘추위와 눈소식도 있던데 걱정이네요. ♡ 갯버들(버들강아지) - '버드나무과'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갯버들은 높이 2~3m로 자라며, 물을 좋아해서 산골짜기나 개울가에 서식 합니다.
요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까운 계곡에는 갯버들이 피기 시작해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더군요. 계곡의 물소리는 정겨웠고. 물가에 갯버들이 피어 있는 것을 보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안내] 오늘부터 RSS 발행은 전체공개에서 일부공개로 바꾸고, 믹시 발행을 중단 합니다. 믹시人 으로 등록하신 265분께 부득이 불편을 드리는점. 죄송합니다.
지금, 봄은 어디에 있을까요? 아직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벌써부터 계곡의 물소리는 정겨웠고. 물가에 갯버들이 피어 있는 것을 보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갯버들을 아주 가까이 보면, 오동통 복슬복슬... 탐스런 털복숭이처럼 보입니다. 이른 봄이 되면, 어린가지는 물이 진하게 올라 연한 초록색을 띠고 꽃눈이 유난히 하얗게 보이는데,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많은분들이 버들강아지, 땅버들, 또는 버들개지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또한 갯버들의 뿌리는 물속의 질소나 인분을 양분으로 흡수하여,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역할도 한답니다. 작년에 이 자리에서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날,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었던 갯버들을 사진으로 담았던 생각이 나더군요. 뽀샤시한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날이라, 갯버들이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비를 맞은 모습이, 뽀샤시한 평소의 버들강아지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네요.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물가에 갯버들이 피어 있는 것을 보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갯버들 [버들강아지 ] / 버드나무과 - 수고 2~3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뿌리 부근에서 많이 갈라져 휘어지며 자란다. -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양끝이 약간 좁다. 양면에 털이 있지만 표면에는 없어지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이 나타난다. - 3~4월 암수 딴그루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유이화서로 달린다. - 수꽃화서는 화축과 포에 털이 있고 2개의 수술이 있다. - 암꽃화서는 화축과 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