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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REMEMBER

봄 소식을 전하는, 갯버들...

skypark박상순 2013. 3. 13. 06:30

 

갯버들은 흔히 버들강아지라고도 불리며,  해마다 삼월이 되면 
다른 꽃나무들보다 훨씬 빨리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봄의 전령사 라고 부르지요.
요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까운 계곡에는 갯버들이 피기 시작해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더군요.
계곡의 물소리는 정겨웠고. 물가에 갯버들이 피어 있는 것을 보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내린뒤 꽃샘추위와 눈소식도 있던데 걱정이네요. ♡


갯버들(버들강아지) - '버드나무과'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갯버들은 높이 2~3m로 자라며,
물을 좋아해서 산골짜기나 개울가에 서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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