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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9월의 흔적을 돌아보며, 사진 몇장을 골라 보았습니다. 세월 정말 빠르네요. 어느덧 가을입니다.♡ ▲ 장거리 출사 ▲ 경주 보문단지 [천북방향] ▲ 경주 예술의 전당 ▲ 경주 예술의 전당 ▲ 통도사 ▲ 자연은 이미 가을
저는... DSLR을 사용하면서 제일 골치 아픈것중에 하나가 먼지청소 랍니다. A/S 쎈타를 가려면 울산으로 가야하는데, 멀어서 시간 내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수시로 자가청소를 하고는 있는데, 사실 깔끔하게 청소가 되지는 않아도 귀차니즘으로 그냥 사용 합니다. 오랜만에 센타에 들려서 청소를 하고, 기념으로 기분좋게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깔끔하네요.♡ 이 글은 RSS와 외부로 발행되지 않았으며,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1년 6개월만에 쎈타에 들렸더니, 오래된 먼지가 잘 안떨어진다면서 분기별로 한번씩은 꼭 들리라고 하네요. 대답은 했지만, 또 언제 들리게 될지... 쉽지 않은일입니다.
금년 8월의 땡볕더위는 정말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승용차 보다는 에어컨을 먼저 사는게 맞는거 였는데, 현금 일시불로 차를 사고 나니 땡전 한푼이 없네요. 히힛, 부지런히 돈 모아서 내년 여름이 오기전에는 꼭 에어컨 사야겠어요.~~ ♡ ▲ 갈등의 순간 -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저에게, 금년 여름의 찜통더위는 정말 잔인했고 차가운 음료수의 유혹도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 태풍영향으로 하늘이 뒤집어 지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은 멋진 사진을 담을 기회였지만, 아쉽게도 평일이었고 퇴근중이었네요. ▲ 태백 자작나무 숲 - 8월에 다녀왔던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 입니다. ▲ 사진 사용을 허락한적이 없었는데, 경주시에서 발행되는 '아름다운 경주'에 제 사진이 실려 있는걸 보고 깜짝 ..
7월의 흔적을 돌아보며, 정리하지 못했던 사진중에서 몇장을 골라 보았습니다. 세월은 정말 빨리 흘러 가는데도, 여름은 아직 많이 남아있고 몸은 무더위에 벌써부터 지치네요. ♥ ▲ 무슨생각 하니? 고민에 빠진 내모습 같구나. [GRD4] 이 사진기는 다 좋은데, 줌기능 없는 단렌즈라는것이 아쉽다. ▲ 7월 한달은 연꽃과 함께 잘 놀았다... 늘 혼자 다녔지만,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깨했던 연꽃 출사는 잊지못할것이다. 그나저나 8월에는 뭐하고 놀지? ▲ [GRD4] 토함산 - 일출보러 갔다가, 불쑥 등산화 갈아신고 하루종일 산행 했던날. 땀이 비오듯 했다. ▲ 능소화가 있는 골목... 능소화 보다는, 숙명처럼 얽힌 전깃줄에 시선이 머물렀던 순간. ▲ 그냥 눈길이 갔고, 마음속으로 엄마~~ 하고 불러 보았다. ..
작은카메라부터 메모리를 모두 열어서, 정리하지 못했던 6월의 흔적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사진속의 자연은 온통 초록빛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7월 맞이하세요. ♥ ▲ 아침 빛이 참 좋았던날 - 그러나 10시 이전에 금방 뜨거워진다. ▲ 형산에 올라 아침 맞이를.... ▲ 안압지 - 파란하늘. ▲ 수련- 사실은 어리연이 보고 싶었는데 없었다. ▲ 찰떡궁합 - 왼발, 오른발, 발걸음 까지 잘 맞는걸 보니, 마음은 더 잘 맞을것 같은... ▲ 나는 바람을 보았고, 사진으로 느꼈다. ▲ 아까시 - 붉은꽃 아까시를 직접 본건 처음이었고 '아까시아'가 아니라 '아까시'라고 불러야한다는것도 배웠다. 어릴때 아까시 잎으로, 가위 바위 보.. 많이 했었는데.
▲ 여름시작 - 벌써부터 숲에는 초록의 빛 잔치로 후끈하다. ▲ 어른이 되어서도 꽃반지, 꽃팔찌 만들어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 기억 - 그날의 기분이 사진속에 있다. ▲ 이제는 보는 바다가 아니라, 바다를 즐겨야 할때... ▲ 가자미 - 빛을 보다. ▲ 모과나무 - 나이가 많은 나무를 보면 저절로 보면 겸손해진다. ▼ 할아버지 농악단 - 더위에 농악소리도 힘이 없어 흥겹지 않더니 역시 사진도 감흥이 없다.
화사했던 봄날의 아름다움도 서서히 물러가고, 어느덧 자연은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네요. 오늘은 지난 4월에 담았던 이런저런 사진들을 몇장 순서없이 올려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 봄날, 내 마음의 스케치북 ▲ 꽃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무거운 짐을 실은 차를 보고 내 무거운 어깨가 느껴저서 담았던 사진 ▲ 여행 + 커피 + 사랑 ▲ 산사로 가는 길 - 추억의 노란 택시 ▲ 틀림없이 연인인데, 너무 멀게 느껴젔던 두사람의 거리 ▲ 반지가 있다 - 누가, 왜, 이곳에 반지를 던젔을까...영원히 변할것 같지 않던 사랑이 변한건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고 묻는 상우에게 은수가 그저 "헤어져" 라고 단호하게 말하던 영화 "봄날은 간다"가 생각 났던 날. ▲ ..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작은 카메라에서 나온 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 경주는 벚꽃이 한창이어서 관광객들로 많이 붐비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망설이고 있다. ▲ 이 문을 나가면 이별이다. ▲ 나무위에 서다. ▲ 밧줄을 내려 주세요. ▲ 카페 - 커피 마시다가 사진놀이. ▲ 위대한 어머니. ▲ 네, 저도 결혼 8주년 축하 드립니다. ▲ 외삼촌 일동. ▲ 비 오는 밤. ▲ 구원의 손길이 멀게 느껴지던 날. ▲ 드디어 베란다 화분에 새싹이 났다 ▼ 원룸촌 사람들에게 목련의 존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