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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냅 - 8월의 흔적

skypark박상순 2012. 9. 4. 06:00

 

금년 8월의 땡볕더위는 정말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승용차 보다는 에어컨을 먼저 사는게 맞는거 였는데, 현금 일시불로 차를 사고 나니 땡전 한푼이 없네요.
히힛, 부지런히 돈 모아서 내년 여름이 오기전에는 꼭 에어컨 사야겠어요.~~ ♡


갈등의 순간 -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저에게, 금년 여름의 찜통더위는 정말 잔인했고 
차가운 음료수의 유혹도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태풍영향으로 하늘이 뒤집어 지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은 멋진 사진을 담을 기회였지만,
아쉽게도 평일이었고 퇴근중이었네요. 

 

▲ 태백 자작나무 숲 - 8월에 다녀왔던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 입니다.

 

사진 사용을 허락한적이 없었는데, 경주시에서 발행되는 '아름다운 경주'에 제 사진이 실려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블로그 사진들이 너무 떠돌아서 요즘 블로그에는 A컷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사용요청이 오면  보관중인 사진을 제공한적도 많았는데 공무원의 태도가 아쉽더군요.
메일을 보냈더니, 담당자로 부터 전화가 오고... 저도 모르는 어느단체의 사진겔러리에 올려저 있는걸 사용했다는데... 그래도 그렇지.
알아보지도 않고, 출처 표시도 없이 무단사용하다니...그러나 상업용도로 사용한것도 아니고 좋은 취지로 사용된것이어서 그냥 다 이해했습니다.

 

아직도 무서운 사마귀 - 나는 언제쯤 요녀석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쭉~~ 무서운 공포의 대상입니다.

 

꽃은 지고.... 이렇게 8월도 흘러 갔네요.
▼ 어느덧 9월 - 가을소식을 나무에게 물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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