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오케이 목장의 가을 색... 본문
시월의 어느 멋진 날, 가을남자 세명이 오케이그린 목장에 다녀 온 흔적입니다.
이곳의 가을은 아직 충분히 여유가 있더군요. 그 시간동안은 점점 더 아름다워지겠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문득 누군가 그리울 때, 아니면 혼자서 하염없이 길위를 걷고플 때
아무 것도 없이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단풍잎같은 사람 하나 만나고 싶어질때
가을에는 정말 스쳐가는 사람도 기다리고 싶어라.
가까이 있어도 아득하기만 한, 먼 산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미워하던 것들도 그리워지는, 가을엔 모든 것 다 사랑하고 싶어라.
- 가을에 아름다운 사람 | 김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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