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니 생각 뭐니? ] 어째 세상이 따분하고 심심하지만 그래도 말이다. 지금 내가 여기 있는 건 너와 나 사이 뜨거운 생명선이 닿아있기 때문 아닐까싶어 너를 보고 있는 내 앞으로 코끝이 찡한 바람이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