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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삼수령의 아름다운 자작나무 풍경 본문
강원도 태백, 35번 국도를 타고 삼수령 피재를 넘어 삼척 하장쪽으로 향하는 길에서 줄지어선 자작나무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자작나무들은 옷을 벗고 하얀 줄기를 들어낸채 늦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다가 올 겨울을 기다리는 모습이더군요.
가을의 끝자락, 바람에 잎을 떨구고 흰 수피를 드러내놓고 있는 태백 삼수령의 아름다운 자작나무 풍경입니다.♡
- 관련 포스트 : 태백의 가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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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그런것이다. 마음의 여백을 갖는 일. 다가올 즐거운 순간을 기다리는 마음의 여백이 바로 행복이지. 행복이란 결국 기다림의 다른 말이야. - 어느 시인의 이야기 | 김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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